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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류명걸 선수, 아시아 최초 다카르 랠리 40위로 완주


JUN 09, 20

HJC Helmets Korea (홍진HJC)에서 후원중인 류명걸 선수가 ‘죽음의 레이스’ 라고 불리우는 다카르 랠리 모토사이클 (450cc) 부문에 출전해 아시아 최고 성적인 40위로 무사히 완주하였습니다.

다카르랠리 사상 처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2020 다카르랠리는 제다에서 출발해 결승점인 키디야까지 7800여km를 12일에 걸쳐 달리는 일정으로 열렸습니다.


류명걸 선수는 첫날인 5일 제다에서 알 와즈까지 752km 구간을 91위로 통과한 이후 이튿날부터 50위권으로 껑충 뛰어 올랐으며, 스테이지6에서부터 40위권에 진입해 최종 40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류명걸 선수는 프로선수들이 출전하는 G1클래스를 제외한 G2클래스에서 25위에 올랐으며, 다카르 첫 참가한 선수 중에서는 5위를 기록했습니다.

HJC는 류명걸 선수에게 10,000,000 원의 후원금과 전용 헬멧을 지원했습니다.


HJC는 2016년도부터 류명걸 선수에게 헬멧을 지원하기 시작했는데, 3D 스캐너를 이용한 맞춤형 내장재와 마치 태극기를 연상시키는 듯 한 RYU27 커스텀 페인팅 또한 지원을 하였습니다. HJC는 류명걸 선수에 두상에 맞추어 내장재를 보강하여 퍼스널 피팅을 돕고, 통풍이 매우 잘 되는 메쉬 재질의 최고급 원단을 사용하는 등 다카르 랠리 경기에서 류명걸 선수의 실력이 잘 발휘되도록 전용 헬멧을 제작했습니다.

HJC는 대한민국 랠리 분야의 대표 선수인 류명걸 선수의 도전을 응원하며, 국내 모터사이클 문화의 올바른 정착과 발전을 기원하고 지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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